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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6

휴가때 가본 춘천 통나무집닭갈비 휴가때 집에만 있길 그래서 식구들과 같이 춘천에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아침10시 집에서 나와 고속도로로 접어드니 여지없이 차가 막힌다. 잠시 휴게소에 들러 간단한 요기를 하면서 파라솔테이블에 앉아서 본 공연장면 3시간 30분에 걸쳐 도착한 통나무집닭갈비 일년에 한번씩은 꼭 오는거 같다. 도착하니 대기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대기순번 73번 한 20~25분정도 기다린거 같다. 자리를 잡고 닭갈비 3인분에 쟁반국수를 시켰다 이집의 닭갈비는 춘천에서 꽤 유명하고 맛도 꽤 좋아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맛집이다. 나도 4년전 동해로 휴가갔다가 올라오는길에 춘천에서 닭갈비 먹자해서 지인에게 전화를해서 소개받은 곳이다. 맛나고 배부르게 먹고나서 차를타고 5분거리에 소양강댐에 올라가서 산책을하면 더할나위없.. 2018. 8. 20.
마장호수 국내 가장긴 흔들다리- 파주 가볼만한 곳 막내 데리고 나들이 가자는 마님 말씀에 간곳이 마장호수이다. 예전엔 마장 저수지라고 했었는데 인터넷이나 지역언론에서 흔들다리가 생겼고 국내에서 가장긴 흔들다리라고 선전 하길래 한번 보자 하고 나왔는데 왠걸 사람들이 너무 많다. 주차하느라 조금 고생했지만 그래도 호수의 물을보니까 가슴이 펑 뚫리는거 같다. 흔들다리까지 가는길이 무척이나 멀다. 막내 유모차를 끌고 가는데 길은 비포장 흙길이라 울퉁불퉁 해서 조금은 고생스러웠다. 고생고생해서 흔들다리까지 올라 왔다. 저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올라가 있는데도 끄떡없는게 아주 튼튼히 만든게 틀림없어 보인다. 한팔엔 막내를 안고 한손으론 사진 찍고 다리는 흔들리고 정말 최악이었다. 다리를 다건너고 나선 다리가 후덜거려서 혼났다. 아이를 안고 있으니까 다리 난간을 잡.. 2018. 5. 2.